6월은 장기요양기관에게 잔인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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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은 장기요양기관에게 잔인한 달 >
매년 6월 15일은 노인학대예방의날입니다.
기념일로 지정했다는 의미는 사회문제이며, 정책과제라는 의미입니다.
이날 즈음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발생현황보고서를 발표합니다. 그리고 언론은 가정과 시설에서 발생한 노인학대사건을 집중 보도합니다. 다양한 보도에 의해 시설은 노인학대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충분합니다. 그래서 6월을 잔인한 달로 표현했습니다.
지난해 노인학대사례로 판정된 사례수가 5243건인데, 아마도 금년 판정수는 더 증가했다고 보고될 수 있습니다. 우발적, 돌발적으로 발생한 사고가 노인학대로 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와 감독기능이 부재할때 사건이 발상하거나 심화됩니다.
지난 주 실시한 노인학대관련 상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르신의 낙상을 알리지 않고 은폐했다
2. 어르신에게 드려야하는 약을 누락했고, 결국 돌아가셨다
3. 어르신을 조롱하고 비웃었다
4. 기저귀 케어 시 사전안내없이 기저귀 속으로 손을 넣는다
5. 어르신 구강관리를 보호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6. 어르신이 차량 탑승과정에서 낙상했다
(기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간단 작성)
서비스 절차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 노인학대사례에 해당할 수 있는 사안들입니다. 특히 내부 보고, 보호자 동의 및 통지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시설장 및 시설종사자에게 노인학대행위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의무가 있고, 행정처분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평소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노력했다는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처벌을 피하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노인학대에방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어야 합니다. 필자는 아래 사항을 그 예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주 화요일 인권문자를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있고, 노인인권 간이 체크리스트 인쇄물을 보급중입니다.
1. 인권모니터단 운영
2. 인권문자
3. 인권방송
4. 자가진단 체크
5. 인권회의
6. 인권증진을 위한 이벤트 등
사진은 노인인권 간이 체크리스트 2차 인쇄물 주말 작업내용입니다. 주문 확인되면 매주 수요일 발송합니다. 노익학대예방을 위해 간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KB국민은행 080801-04-101748((주)하이케어솔루션)
사업자등록증사본에 이메일 주소를 적어 b-orchid@hanmail.net으로 부탁드립니다.
매일 매일 어르신 인권사항을 체크하여 노인학대예방에 도움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 종사자, 시설(장) 모두를 보호하는 경제적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인쇄신청 https://forms.gle/XQVgnGLyndZrxYn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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